초하의 6월!
임진강 주상절리 적벽엔
초록 담쟁이 옷 갈아입고
강물에 푸른물감 드리우며
유유히 흘러가고 있네
적벽에 걸린 실폭포
가물가물 희망을 노래하고
강변에 구르는 조약돌
사연을 주어담아
추억을 쌓아가는
아아, 엉컹귀 분홍 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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