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찰라의세상보기 214

국립묘지를 산책하며... 당신의 삶이 일주일뿐이라면...

만약에, 만약에 말입니다. 당신이 일주일밖에 살지 못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고 지내겠습니까? 지금까지 당신은 남의 일을 아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는 않았는지요? 일주일은 너무나 짧은 인생이다는 것을 안 순간 당신은 1분 1초라도 아껴서 당신을 위하여 시간을 쓰려고 애를..

지리산 사성암 기왓장에 소원을 비는 구구절절한 사연들

'순이씨, 정리하려고 했지만 잘 안 되네요. 그냥 좋아 할래요. 제맘 받아주세요' - 두 번째 고백- 섬진강이 바라보이는 명당 터 구례 사성암 기왓장에 소원을 비는 이 사연을 읽는 순간, 어쩐지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내용으로 보아 아마 사랑하는 사람이 헤어지자고 하는 모양입니다.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