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푸른 녹색의 도시 멘도사 푸른 녹색의 도시 멘도사 ▲안데스 산맥의 눈 녹은 물로 푸른 녹색의 도시를 일구어 놓은 멘도사의 거리 멘도사는 녹색의 도시다. 거리는 하늘을 덮고 있는 녹색의 플라타너스가 도열해 있다. 치렁하게 늘어진 나무가지는 바람에 하늘거리며 춤을 추듯 환상의 세계를 연출한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7.05.31
[199]안데스 산맥을 넘어 탱고의 나라 아르헨티나 멘도사로! 다시 안데스 산맥을 넘다 ! ▲탱고의 나라 아르헨티나 멘도사로 넘어가는 안데스 산맥의 국경초소 너의 추억은 내가 자리하고 있는 밤에서 솟아오른다. 강물은 그 끝없는 탄식을 바다에 묶고 있다. (파블로 네루다-절망의 노래-중에서) 다음날 아침에 2층으로 내려가 아내를 부르니 아내는 저혈당으로 ..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7.05.25
[198]드디어 산티아고다! 드디어 산티아고다! '스무편의 사랑의 시와 한편의 절망의 노래'를 쓴 시인 바블로 네루다에게 영감을 준 도시 ▲마포초 강이 흘러가는 산티아고. 멀리 산크리스토발 언덕과 안데스의 만년설이 보인다.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는 동쪽으로는 아메리카 최고봉인 아콩카과를 비롯하여 안데스의 만년설..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7.05.22
[197]사막의 노을 속에 밀려드는 노스탈자 여인의 속살 같은 사막의 황홀한 일몰 속에 밀려오는 진한 노스탈자! ▲태양은 여인의 입술같은 노을 속으로 묻혀버리고.... 사막엔 진한 노스탈자가 밀려온다 미스칸티 호수에 다녀온 다음날 늦잠을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니 해가 중천에 떠 있다. 카페에 들어가 늦은 점심을 먹은 후 TUR 버스 터미널에..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7.05.17
[196]칠레, 미스칸티 호수에서 보내는 편지 칠레 알티플라노 기행(3) 미스칸티 호수에서 보내는 편지 해발 4300미터에 위치한 아름다운 미스칸티와 미니케 호수 여보, 여긴 해발 4300미터가 넘는 곳이라오. 산 페드로 아타카마에서도 안데스 산맥으로 90킬로미터나 떨어진 알티플라노의 깊숙한 고원지대. 이곳엔 두 개의 아름다운 호수가 나란히 놓..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7.05.14
[195]신비의 소금호수-Tuyajto 칠레-알티플라노 기행(2) 신비의 소금호수 투야히토Tuyajto ▲ 소금인가? 눈인가? 우유인가? , 신비의 소금호수 투야히토Tuyajto 바람이 강하게 불어온다.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우리는 이미 해발 4000m 고지까지 올라 온 것이다. 타조처럼 생긴 난두Nandu들이 자동차의 소음에 놀라 후다닥 달아난다. 그들만..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7.05.09
[194]칠레, 안데스산맥에 사는 구아나코 칠레 알티플라노 기행(1) 안데스 산맥에 사는 구아나코 ▲안데스 고원지대에 살고 있는 구아나코와 지금도 계속 연기를 품어내고 있는 라스카르 화산 살라 데 아타카마 염호를 떠나 미니버스는 다시 먼지를 풀풀 날리며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의 고원 지대로 올라간다. 이 지역은 마치 공상 우주 영화..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7.05.07
[193]칠레, 아타카마 소금사막-플라밍고의 유희 아타카마 소금사막-플라밍고의 유희 ▲칠레 아타카마 소금사막에 서식하는 플라밍고 오늘은 아타카마 소금사막을 거쳐 고산 지역에 있는 소금호수로 간다. 어제 여행사를 몇 군 데 들려보았는데, 여러 여행사 중에서도 Pachamama란 여행사의 여직원이 매우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가격도 다른 여행사..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7.05.04
[192]칠레, 아타카마 소금사막 아타카마 소금사막 오늘은 아타카마 소금사막을 거쳐 고산 지역에 있는 소금호수로 간다. 어제 여행사를 몇 군 데 들려보았는데, 여러 여행사 중에서도 Pachamama란 여행사의 여직원이 매우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가격도 다른 여행사보다 저렴하게 할인을 해 주었다. 우리는 ‘Lagunas Altiplanicas'코스를 1..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7.05.04
[191]달의 골짜기에 스며드는 황홀한 일몰 '달의 골짜기 Valle de La Luna(3)' 사막의 동굴을 가다 ▲ 모래성에 비추이는 아타카마 사막의 황홀한 일몰. 스파이더맨이 거미흉내를 내며 모래성에 거미처럼 붙어서 기어다니고 있고, 여행자들이 그의 흉내를 내며 따라다니고 있다. 수천 년간 잉카인들에게 힘의 원천이 되었던 마법의 코카 잎은 잉카인..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7.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