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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추위를 이겨내고 피어난 춘란

찰라777 2010. 3. 6. 09:16

 

몇 해전 고향 산소인 조상님 묘소에서

춘란 몇 쪽을 집에 옮겨 심었습니다.

투박하지만 춘란은 잘 자라고 있습니다.

매년 꽃도 피워주고 있고요. 

 

  

이번 겨울 그리도 춥던 날들을 보내면서

혹 금년에는 꽃을 피우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다시 피워주고 있군요.

 

 

자연의 생명은 참으로 오묘합니다.

그렇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꽃을 피우며

자신의 할일을 다해주고 있으니 말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일지라도 나처럼 이겨내라!"

 

춘란은 이렇게 무언의 말을 해주고 있는 같습니다.

요즈음 매일 이 풍란을 바라보며 감사를 드립니다.

 

 

주말 아침, 춘란의 고귀한 생명을

앵글에 애써 담아 보았는데

사진이 별로 신통치가 않군요.

 그래도 함께 보는 즐거움을 나누고자 올립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