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임진강일기

살구가 주렁주렁--너무 무거워

찰라777 2015. 5. 28. 07:55

5월 28일, 맑음

 

살구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알갱이가 굵어지면서 너무 무거워

가지가 휘휘 늘어져 내리고 있군요.

그대로 두면 가자가 부러질 것 같아요.

그래서 아침내 낑낑 거리며

가지를 끈으로 묶어 주었습니다.

머이않아 살구 익어가는 냄새가

금가락지에 진동할 것 같습니다.

 

 

■ 살구

 

 

 

 

 

 

 

■매실

 

 

■자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