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맑음
살구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알갱이가 굵어지면서 너무 무거워
가지가 휘휘 늘어져 내리고 있군요.
그대로 두면 가자가 부러질 것 같아요.
그래서 아침내 낑낑 거리며
가지를 끈으로 묶어 주었습니다.
머이않아 살구 익어가는 냄새가
금가락지에 진동할 것 같습니다.
■ 살구
■매실
■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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