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634

[책동네] 영원한 개구쟁이 이근후 박사의 ‘나의 어릴적 이바구’

*우리 시대의 영원한 개구쟁이 이근후 박사과 네 명의 손자들과 함께 익살과 혜학으로 주고 받는 '마음의 위안을 주는 나의 어릴적 이바구'가 책으로 엮어져 나왔다. 이 책을 손에 쥔 나는 책을 손에서 내려 놓지 못하고 시종 일관 "ㅋㅋㅋㅋ", "ㅎㅎㅎㅎ" ㅠㅠㅠㅠ" 'ㅜㅜㅜㅜ' 하며 고소를..

혹한 추위 속에 천막무무관 체험에 들어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천막무문관 체험에 들어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일반인들에게 처음으로 입방을 허용하는 위례 상월선원 무문관 체험동 19.12.07 21:46l 최오균(challaok) 구독하기 쪽지 공감2 댓글댓글달기 12월 7일 오후 2시,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 회장(현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

호국불교의 성지, 남한산성에 들어선 위례 ‘상월선원’

호국불교의 성지, 남한산성에 들어선 ‘상월선원’ 남한산성은 주봉인 청량산(497.9m)을 중심으로 북쪽 연주봉(467.6m), 동쪽 망월봉(502m)과 벌봉(515m), 남쪽으로는 여러 봉우리를 연결하여 성벽을 쌓았다. 상월선원은 청량산 서쪽 끝자락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남한선성 주봉 청량산에 위치..

어차피 살 거라면,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이근후 저

60년이 지나서야 아내의 심정을 조금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하는 노학자 '나는 당신 때문에 기형이 되었소. 당신의 편지를 기다리면서 목이 길어졌고, 당신에게 편지를 쓰다 오른팔이 길어졌소.’(p.249) <어차피살 거라면,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지은이 이근후-이화..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리프트 벨리를 넘어서...

오, 마이 빅 브라더! -사파리 운전사 겸 가이드 쥴리에트 아침 8시, 쥴리에트가 운전하는 사파리 전용차를 타고 나이로비 ‘애프터 40호텔’에서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으로 출발했습니다. 나이로비에서 마사이마라 국립공원까지는 7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하늘..

성벽처럼 쌓여진 1000포기의 김장배추-태안사 김장봉사

깊은 산사에 울려퍼지는 범종소리 -마음을 깨치는 스님의 도량석과 종송 목탁소리가 꿈결처럼 아련하게 들려온다. 눈을 떠보니 밖은 컴컴하다. 스마트 폰을 켜보니 새벽 3시다. 주지 스님께서 목탁을 치며 낮고 청아한 음성으로 염불을 외며 도량석을 돌고 있다. 손수 목탁을 치며 도량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