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무드 4

휴대용 산소캔을 들고 넘었던 하늘길, 청장공로

영혼의 도시, 라싸로 가는 하늘 길 -청장공로 5180m 탕굴라 고개를 넘어서 라싸로... ▲고물 폭스바겐으로 넘었던 하늘길, 해발 5180m 탕굴라 고개 드디어 지구상 가장 높은 고도(高道), 골무드 - 라싸를 잇는 하늘 길에 들어섰다. 얼마나 열병처럼 앓아왔던 길이던가? 보이는 것은 설산과 황량한 들판뿐이..

칭하이 고원을 달리는 기차에서의 기막힌 라면 맛!

칭하이 고원을 달리는 기차 오늘은 5월 16일이다. 지난달 4월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여행을 출발을 한지 딱 한 달이 되는 날이다. 육로를 통해서 영혼의 도시 라싸로 입성하려던 계획을 두 차례나 실패를 하고 이제 마지막 육로인 골무드를 통해서 라싸로 진입하는 청장공로로의 입성에 도전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