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법정스님이그립다! 법정스님 1주기 추모제 법정스님의 '무소유'정신을 일깨우는 보성스님의 사자후, "출가자는 그래야 해!" ▲법정스님 1주기 추모재 "출가자는 그래야 해!" 보성 노장스님의 벼락같은 '할' 소리에 법정스님 추모법회장에 앉아있던 좌중은 모두가 움찔하며 놀랐다. 시자들의 부축을 받으며 추모법회장에 .. 아름다운우리강산/사는이야기 2011.03.01
[길상사]나타샤와 흰 당나귀-내 사랑 백석 눈이 푹푹 내리던 날, 길상사에서 ▲눈이 푹푹 내리는 길상사 일주문 정말 이렇게도 눈이 펑펑 쏟아지다니 서울생활에 처음 있는 일이다. 아파트의 베란다 너머로 하염없이 쏟아지는 눈을 바라보다가 나는 문득 백석 시인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라는 시가 떠올랐다. 눈 내리는 날이.. 아름다운우리강산/서울 2010.01.08
하얀 백의를 걸친 보살, 예수, 성모, 붓다 백의의 천사가 된 성모 마리아와, 붓다, 예수와 보살 새해엔 모두가 화합하여 보다 많은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 고통을 여윈 세상이 되기를 ……. ▲폭설로 백의 천사가 된 성모 마리아 (성북동 천주교 성당) ▲백의의 가사를 걸친 아기부처(서울 조계사) ▲하얀 모자와 목도리를 걸친 예수(성북동 천주.. 카테고리 없음 2010.01.05
[길상사]침묵의 집 ▲서울 성북동 길상사 지붕에 널려진 이불, 일광소독을 하기 위해 널어놓은 이 풍경은 도심에서는 볼수 없는 진풍경이다! 하늘이 높고 푸르다. 이런 날은 누구나 일탈을 떠나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을 게다. 그러니 역마살이 디룩디룩 낀 나는 어떠하겠는가. 그 어디론가, 세상 밖으.. 아름다운우리강산/서울 2009.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