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새들이 물고기와 교미했다? 수수께끼 묻힌 롱고롱고 서판 △마치 해변의 별장처럼 생긴 이스터 섬의 박물관 "박물관이 이런 외진 곳에 있어요?" "응, 바로 저 건물이 박물관이래." "아니 저 아담한 건물? 마치 해변의 별장처럼 생겼네!" 이 작은 섬에도 박물관이 있다. 아후 타하이 유적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박물관은 마치 ..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8.01.31
모아이는 왜 모두 하늘을 보고 있지? 모아이는 왜 모두 하늘을 보고 있지? 고향 별? 빚독촉? 근심걱정? 발상도 가지가지.. "그런데... 모아이들은 왜 모두 하늘을 바라보고 있지요?" "그게... 그러니까, 자신들의 고향인 별나라가 그리워서 그렇다는 군." "아유, 그런게 어디 있어요." "그럼, 당신은 고향이 그리우면 어디를 바라 보지?" "그야 고..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8.01.26
새가 되고 싶은 사람들-오롱고 조인의례 수수께끼 같은 문명 - 이스터 섬의 롱고롱고 문명 △어느날 한국에서 16000km 떨어진 이스터 섬으로 한 마리 새가 되어 날아간 나는 사라진 문명의 뒤안 길에서 새가 되어 하늘을 날고 싶었던 라파누이들의 환상을 보고 있었다. 전사들은 '새사람(bird man)'오롱고 절벽에서 뛰어 내려 상어떼들이 득실거리..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8.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