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설산을 떠나 다시 리장으로... 메리설산을 떠나며.... 메리설산에서 내려오는데 더친에서 해어졌던 서양인 네 명을 만났다. 그들은 중뎬에서부터 함께 더친으로 왔던 여행자들이다. 그들은 우리와 함께 메리설산으로 가기로 약속을 해놓고는 더친에서 사라져버렸었다. 그들은 더친에서 하루 밤을 자고 왔다고 했다. 어쨌든 다시 만..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0.03.22
어흥! 호랑이가 뛰어건넌다는 호도협-중국 윈난성 <잃어버린 지평선>을 찾아서 ⑨ 호랑이가 뛰어 건넜다는 협곡 중국 윈난성 후탸오샤(虎跳峽) 트레킹 위룽쉐산(5,596m)과 하바쉐산(5,396m) 사이에 좁은 협곡 절경을 따라가는 장강 상류의 차마고도 리장에 가면 후탸오샤(虎跳峽;Tiger Leaping Gorge) 트레킹을 빼 놓을 수 없다. 해발 5,396m의 하바쉐산(哈巴雪..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0.02.14
동양의 작은 베니스 리장 <잃어버린 지평선>을 찾아서 ⑦ 해발 2400미터 고원에 세워진 물의 도시 ▲소녀가 연꽃 종이배에 소원을 담은 촛불을 켜고 있다. 해발 2400미터 물의 도시 리장고성 소녀가 연꽃 종이배를 띄우네 소녀야, 너의 소원은 무엇이냐? 촛불을 켠 종이배가 실개천으로 흘러가네 모두의 소원을 담고 흘어가네..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0.02.11
일처다부제 모계사회, 나시 <잃어버린 지평선>을 찾아서 ⑥ 천년 나시족 본거지 리장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해주는 나시의 할머니들. 표정이 너무나 순박하다. ▲담배대를 물고 멋진 포즈를 취해주는 나시족의 할아버지. 모두가 리장의 관광자원이다. 리장은 약 1400년 동안 나시족(納西族, Nakhi)의 본거지가 되고 ..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0.02.09
리히터 규모 7의 강진에도 끄떡없는 나시족 건물 <잃어버린 지평선>을 찾아서⑤-리장고성 느림의 공간, 느림의 미학, 리장 ▲리장 쓰방제에서 나시의 전통춤을 추고 있는 나시족돌, 우리나라 강강수월레와 유사하다. ▲거리에 한가로이 앉아 오수를 즐기는 리장의 나시족 할머니들 다리에서 오후 2시 40분, 35위안을 주고 리장으로 가는 미니버스..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