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청운무, 시금치, 청갓, 알타리무, 쪽파 파종 8월 14일 흐림 어제도 제법 비가 흠뻑내려 땅이 축축하게 젖어 있습니다. 8월 11일날 파종 했던 무밭에 가보니 벌써 새싹이 돋아나 있습니다. 자연의 섭리에 의해서 대지를 뚫고 나오는 노란 새싹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청운무 싹 지난 7월 22일 날 정식을 했던 추석배추와 양배추도 훌쩍 ..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4.08.14
[찰라의영농일기]김장배추를 뽑아내는 행복 행복한 김장배추 뽑아내기 이주일간이나 집을 비웠더니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텃밭에 심어 놓은 배추와 무였습니다. 이곳 연천은 11월이 되면 벌써 얼음이 얼고 눈이 내리는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11월 2일 갑자기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성지순례를 가게 되었습니다. 꽃이 지지 않..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11.18
[찰라의영농일기]콩들은 안전한가? 서리 맞은 배추와 무, 호박과 콩 어떻게 하지? 기온이 급강하를 하며 매일 서리가 하얗게 내리고 있습니다. 텃밭에는 아직 가을걷이를 덜 끝낸 농작물들이 추위에 떨며 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면 채소를 비롯해서 텃밭에 남아 있는 농작물이 냉해를 입어서 망쳐..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10.20
오, 기러기 소리가! -11일간의 변화 지난 9월 26일 동이리를 떠난지 11일만에 집에 돌아왔다. 고향에 성묘길을 떠났다가 목포에서 순천, 광양, 구례 수평리마을, 지리산 미타암 하동 평사리 벌판을 돌아 서울에서 볼일을 보다 보니 이렇게 늦은 것이다. 황금물결 일렁이는 가을벌판을 달리다 보니 내친 김에 가을 남도여행 길..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