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사누르 비치로 독서여행을... 오늘은 발리에서 마지막으로 지내는 날이다. 우리의 가이드 겸 운전수 꼬망이 아침 8시에 호텔에 도착했다. 우리는 짐을 싸서 꼬망의 차에 실었다. 오전에는 사누르 비치를 거닐고 덴파사르로 가서 박물관을 돌아 본 뒤 <러빙 헛>으로 가서 채식으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처제가 그토.. 지구촌방랑/인도네시아·발리 2013.02.28
서핑 파라다이스, 발리 쿠타비치 서핑 파라다이스, 쿠타 비치 저절로 서핑이 배우고 싶어지는 곳... 처음 발리에 올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해변에서 그거 쉬고 싶었다. 해변의 리조트에서 퍼질러 누워 오는 사람 가는 사람이나 구경하고 그냥 며칠 쉬고 싶었다. 그런데 발리 현지 렌터카 운전사 꼬망을 만나고 나서 생각.. 지구촌방랑/인도네시아·발리 2013.01.23
하루에 40만 루피아 짜리 렌터카 헷갈리는 화폐 단위 루피아 하루에 40만 루피아 짜리 렌터카 인도네시아 화폐단위는 루피아다. 우리나라 원화와 환율은 대략 10대 1(100루피아 당 살 때 12.18원, 팔 때 9.93, 11월 29일 현재기준)이다. 즉 1만 루피아는 원화로 1천 원 정도 된다. 그러나 물건을 사거나 밥을 먹거나 루피아를 지불.. 지구촌방랑/인도네시아·발리 2012.11.30
핸들 놓고 말춤 추는 발리의 택시운전사 운전대 놓고 말춤 추는 발리의 택시운전사 휴우~ 이렇게 해서 그 쪽 가방, 이 쪽 가방이 체인지가 무사하게 잘 될 수 있었다. 우리는 토끼 용궁에 들어갔다가 나온 여행 가방을 끌고 다시 택시를 타러 갔다. 비싼 공항택시를 또 탈수는 없고 블루버드 택시를 기다리는 데 택시가 보이지 않.. 지구촌방랑/인도네시아·발리 2012.11.29
가루다의 날개를 타고… 가루다! 그 이름이 좋았다. 가루다는 인도신화에 등장하는 상상의 새다. 인간의 몸에 독수리의 머리와 부리, 날개, 다리 발톱을 달고 있다. 가루다는 몸은 에메랄드빛이고, 둥근 눈, 금날개, 4개의 팔을 가진 새다. 가루다는 힌두신 비슈누를 태우고 다닌다. 비슈누는 우주를 수호하는 신이.. 지구촌방랑/인도네시아·발리 201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