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포를 쓴 양배추 상추 모종들 4월 4일 수요일 오전 11시, 전곡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모종상회에 도착했다. 동원상회에는 벌써 많은 모종들이 옹기종기 진열되어 있었다. 그 중에서 양배추가 가장 먼저 나를 알아보고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금가락지 쥔장님, 반가워요." "허허, 그래 반갑구나!" 나는 모종 중에서 싱싱..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7.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