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동 부영아파트의 만추(晩秋) 한국의 단풍이 보고 싶어 눈물이 나요! “가을이 오면 한국의 단풍이 보고 싶어 눈물이 나요!” 몇 해 전 미얀마에 갔을 때 양곤에서 만난 미얀마 청년 삐쇼의 말이다. 그는 한국에서 3년 동안 근로자로 일을 했다고 한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가을이면 울긋불긋 곱.. 국내여행/찰라의세상보기 201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