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붓꽃 피는 속도 이제 꽃들이 피는 속도를 느껴진다. 가만히 들여다 보면 꽃들은 맹렬한 속도로 피어난다. 아침 7시 33분, 장독대의 산붓꽃이 붓처럼 오무라져 있었는데 9시 15분에는 활짝 피어났다. 꽃들이 피는 속도는 놀랍다. 언듯 보면 정지되어 있는 것 같은데... 꽃이 피는 속도가 늦은 것이 아니라 사..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5.05.17
산붓꽃의 미소 5월 14일 맑다가 흐림 작년에 금굴산 밑에서 산붓꽃 몇 포기 옮겨다 심었더니 함께 심었던 금송화는 온 데 간 데 없고 보랏빛 산붓꽃만 피어났네. 에그~ 금송화는 얼어 죽었나? 일년초라서 죽었겠지? 고맙다 산붓꽃아 내년에도 다시 피겠지? 작년에 피어났던 산붓꽃 금년에 다시 피어난 산..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5.05.14
산붓꽃이 터지는 속도 5월 23일 짙은 안개 아침에 해땅물 농장으로 가기 위해 대문을 나서는데 장독대 밑에서 붓꽃이 터지는 소리가 퍽퍽 들리는군요 꽃잎이 벌어지는 모습이 하도 신기해서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9:34:15 09:34:24 09:34:30 09:34:36 09:38:56 5월 24일 07:32:31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3.05.24
[찰라의농사일지] 감자꽃이 피다! 짙은 안개 속에 감자꽃이 피어나고 있다. 지난 4월 1일 감자를 심은지 52일만이다. 작년에는 감자를 별로 수확하지 못했는데, 올래는 감자가 씩씩하게 자라나고 있어 감자가 밑이 잘 들 것 같기도 하다. 그렇다고 땅을 파 볼 수는 없고, 감자를 믿을 수 밖에 없다. 감자꽃 감자꽃도 자세히 들..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3.05.24
싱그러운 5월의 야생화 5월은 정말 싱그럽군요! 겨울 동안 삭막하기만 했던 금가락지에도 여기 저기 야생화가 피어나고 있습니다. 장독대에, 울밑에, 돌담에, 나무 그늘아래.... 야생화들이 웃고 있는 금가락지의 풍경은 평화롭기만합니다. 파종과 모종을 거의 끝낸 텃밭에 돋아난 새삭들과 어울려 가장 아름다운..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