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人災여... "저건 人災여, 人災..." 복원이 시급한 섬진강 "추억의 다리" ▲역가락처럼 휘어져 버린 곡성 섬진강 추억의 다리 비가 세차게 아침, 비옷을 걸친 20대의 여자 관광객 다섯 명, 그리고 노인 한 분이 추억의 다리를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다. 모두가 폭삭 주저앉은 추억의 다리를 바라보는 마음은 착잡하기.. 국내여행/섬진강일기 2010.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