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쩍새 우는 사연 요즈음은 새벽 3~4시 사이가 되면 금굴산에서 울어대는 소쩍새 소리에 잠을 깬다. 올빼밋과에 속하는 녀석은 야행성 동물로 밤에만 슬피 운다. 소쩍새는 아까시아 꽃이 필 무렵이면 금굴산으로 찾아와 초가을 무렵까지 서럽게 울어대다가 겨울 추위가 오기 전에 어디론가 떠나가 버린다. .. 카테고리 없음 2017.07.06
소쩍새 슬피 우는 입하 소쩍새 슬피 우는 입하 밤이 되면 금굴산에서 소쩍새가 구슬프게 운다. 저 소리는 시방 “소쩍 소쩍”인가, 아니면 “솟적다 솟적다”인가? 소쩍새가 “소쩍 소쩍”하고 울면 이듬해 흉년이 들고, “솟적다 솟적다” 하고 울면 솥이 작으니 큰 솥을 준비하라는 뜻으로 해석하여 풍년이 ..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5.05.06
소쩍새가 "솟적다 솟적다" 울면 풍년이 온다는데… 소쩍새가 "솟적다 솟적다" 울면 풍년이 온다는데… 5월 27일부터 내린 비는 연일 3일 째나 내렸다. 이번 비는 마치 장마철이 든 듯 상당히 많이 내렸다. 경기도 연천지역에 3일 동안 내린 강수량이 150mm 정도나 된다니 봄비치고는 거의 폭우 수준이다. 더구나 27일 강풍을 수반한 비로 보리가..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