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시리도록 차가운 숭의전 약수터 '어수정(御水井)' 7월 22일 일요일 가끔비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흐리다. 약수가 다 떨어져 물도 뜰겸 백학저수지로 향했다. 백학저수지 인근에는 수백마리의 백로들이 떼지어 서식을 하고 있다. 19일에 이어 두 번째로 와 본 백로서식지에는 여저니 많은 백로들이 흰 눈꽃처럼 앉아 있다. 백학저수지 백로..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