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곧 터질 거예요! 3월 17일, 화요일 흐리고 오락가락 비 ▲곧 터져나올 준비를 하고 있는 산수유. 이곳 삼판선에도 봄이 오고 있다! 3월 17일, 화요일 흐리고 오락가락 비가 온다. 금년 겨울에는 왜 이리 서울에 갈 일이 많은지 모르겠다. 지난 주 토요일 날 잠깐 금가락지에 들렀다가 서울에 간지 일주일 만에..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5.03.18
국화꽃이 피어나면 생각나는 사람 국화꽃이 피면 생각나는 섬진강변 혜경이 엄마 영하 10도의 강추위 속에 피어난 국화를 바라보며... ▲영하 10도의 추은 날씨에도 청초하게 피어 있는 국화꽃. 이 국화는 3년 전 섬진강변에서 살다가 임진강변으로 이사를 올 때에 구례 수평리 마을 이웃집에 살던 혜경이 엄마가 선물로 준 ..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4.12.05
땅을 밀고 나오는 봄의 소리 쥔장이 한동안~ 집을 비웠는데도... 꽃들은 꽃을 피워주고 땅속에 움츠렸던 새싹들은 푸른 싹을 내밀며 고개를 쳐들고 있군요~ 아아, 그저 자연의 섭리대로 살아가는 세상의 식물들에게 경리로움과 찬탄, 그리고 감사를 드릴뿐입니다. 그동안 내 친구가 쥔장 없는 집에 들려 물을 한 번 주..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