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킴여행 11

[시킴여행⑫]말로만 듣던 인도 열차사고를 목격하다

자동차 사고, 열차 사고, 돌풍.... 트럭이 휴지조각처럼....나무아미타불! 칸첸중가가 바라보이는 평온한 아침 풍경 아침에 일어나니 칸첸중가 설산이 바로 눈앞에 있는 듯 다가왔다. 베란다 앞에 피어난 장미꽃 너머로 칸첸중가 설경이 그림처럼 펼쳐졌다. 히말라야의 설경을 바라보면 무..

[시킴여행⑨]야크를 타고 피서를 즐기는 인도의 부자들 -짱구호수

해발 3753m, 눈 덮인 짱구호수의 파노라마 시킴여행의 백미, 짱구호수 ▲ 야크를 타고 설경을 즐기는 인도의 부자들 눈 덮인 짱구 호수의 파노라마 눈 덮인 짱구 호수 목숨이 두 개인 사람만 오를 수 있다네 히말라야의 여신이 허락을 해줄까? 야크, 눈, 호수… 야크타고 피서 즐기는 인도 ..

[시킴여행⑧]목숨이 두 개인 사람만 간다는 짱구 호수를 가다

시킴여행의 백미, 짱구호수로 가는 험난한 길 ▲ 목숨이 두 개인 사람만 갈 수 있다는 짱구호수로 가는 아슬아슬한 길 목숨이 두 개인 사람만 갈 수 있다는 짱구호수 히말라야 신이 허락을 있어야 갈 수 있다네. 자동차는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천 길 낭떠러지 험해도 보이는 풍경은 아름..

[시킴여행⑦]17대 까르마빠 룸텍사원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검은 모자'가 있는 한 까르마빠는 돌아온다? 환생과 유언으로 이어지는 까르마빠의 존재 ▲신념과 확신에 찬 젊은 17대 까르마빠 그는 관세음보살의 화신으로 친견하기만 해도 해탈의 경지에 오른다고 전한다. 비가 멈추자 우리는 16대 까르마빠의 유골이 안치된 황금사리탑Golden stupa으..

시킴여행④ 하늘을 날아다니는 밀교승이 세웠다는 엔체이 곰파

하늘을 날아다니는 밀교승이 세웠다는 엔체이 곰파 허공엔 타르쵸가 만장처럼 휘날리고... ▲만장처럼 휘날리는 타르쵸에는 티베트 불경이 새겨저 있다. 히말라야의 난 향기를 온 몸에 뒤집어 쓴 우리는 꽃 전시장을 나와 엔체이 곰파Enchey Gompa로 향했다. 엔체이 곰파로 오르는 길은 하늘..

시킴여행③ "오, 원더풀!" 환상적인 갱톡의 난 전시장

다음날 아침 우리는 지프를 한 대 대절하여 갱톡 시내투어에 나서기로 했다. 오전에는 갱톡 시내 곰파와 전망대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카르마파의 공식 거처인 럼텍 곰파를 가보기로 했다. 예약을 한 지프차가 도착하여 우리의 환상적인 여행팀은 가벼운 마음으로 지프에 올랐다. 어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