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묘한 인연 인연이란 참으로 묘하다. 작년에는 미국에 살고 있는 오영희 선생님이 50년 만에 초등학교 초임지였던 왕산초등학교를 방문을 했었다. 까맣게 잊고 있다가 내가 이곳 연천에 산는 소식을 듣고 고국을 방문하는 길에 들린것이다. <오영희 50년 전 추억의 길>이란 프랑카드까지 들고... ..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5.04.10
삶이 끈적거리면 떠나라? 코스모스 길에서 우연히 만난 인연 오늘(10월 14일)은 많은 분들이 이곳 동이리 금가락지를 다녀갔습니다. 내 친구 응규가 지난 목요일부터 와서 함께 묵으며 아랫집 현희네 콩을 거두어들이는 일을 도와주고 있고, 오늘 오전 10경에는 하은이 아빠가 오랜만에 방문을 했습니다. 하은이 아..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10.17
잔디를 깎으며... 지난 6월 16일 잔디를 깎은 뒤 두 번째로 잔디를 깎았습니다. 장맛비가 그치고 나니 잔디가 많이 자라나 있군요. 잡초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시간만 나면 뽑아 주어 거의 없습니다. 금가락지의 잔디밭은 현관 입구와 뒤뜰까지 합치면 약 200평 정도 됩니다. 제초기를 창고에서 꺼내 시동을 거..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