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스님께서 끓여주신 미역국 먹고 인천공항으로 2014희망의 씨앗 네팔 방문기③-10월 27일 월요일, 인청공항 스님께서 끓여주신 미역국을 먹고 인천공항으로 ... 새벽 4시에 일어나 수유리 향운사로 갔다. 향운사에서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싣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 경이가 새벽공기를 가르고 향운사가까지 데려다 주는 수고를 했다... 지구촌방랑/'희망의 씨앗' 네팔방문기 2014.11.26
인도로 가는 날- 늑장 출발, 늑장도착 묻지마? 4월 26일, 목요일 아침, 날씨가 맑다. 강풍과 비가 내리던 어제와는 영 딴판의 날씨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여명이 밝아오는 관악산을 향해 잠시 명상에 들었다. 눈을 뜨니 한조각 구름이 관악산 정상에 걸려 있다. 구름은 마치 히말라야의 설산처럼 점점 가까이 다가온다. 나는 저 구름 속에.. 지구촌방랑/부탄·다즐링·시킴 201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