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으로 떠나는 마지막 단풍여행 오메, 단풍 다 떨어지네! ▲지리산 연기암 단풍(11월 13일) 지난 19일 이례적으로 때 아닌 폭설이 내려 지리산은 하얀 눈 세상으로 변해 있다. 그러나 폭설이 내리기 직전 지리산의 낮은 곳에는 아직 단풍이 바람에 휘날리며 늦가을 정취를 듬뿍 풍겨주고 있다. 지리산의 단풍은 더디게 들고.. 국내여행/찰라의세상보기 201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