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화 옮겨심기 화분에 저절로 돋아난 채송화를 네모 화분에 옮겨심었다. 지리산 구례에서 혜경이 엄마가 보내줬던 채송화인데 종자를 잘 키워야지.... 채송화 같은 혜경이 엄마가 그립다! (2015년 7월 7일)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5.07.14
코스모스와 채송화의 미소 어제 심은 코스모스에 어제 밤에 물을 듬뿍 주었더니 이렇게 팍~ 일어났군요! 힘없이 고개숙이던 녀석들이 싱싱하게 일어서니 너무 기분이 좋군요. 그래서 어제 녀석들에게 약속을 한대로 오늘 아침에도 물을 듬뿍 주었습니다. "애들아, 기분 좋오치~~" "네네네, 오늘 저녁에도 물을 주세..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07.29
섬진강에서 시집 온 채송화가 피어나다! 섬진강에서 시집 온 채송화가 피어나다! 구례 섬진강에서 혜경이 엄마가 보내준 채송화가 보름만에 피었났습니다! 가뭄을 딛고 일어선 채송화는 때 마침 내린 장마비를 맞으며 고개를 들더니 드디어 오늘 아침 노란 채송화 첫 봉오리를 터트렸습니다. 멀리 섬진강에서 휴전선을 흐르는 ..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07.06
채송화 이야기-보석보다 더 아름다운 꽃 보석보다 더 아름다운 채송화 채송화로 변해버린 페르시아 여왕 채송화가 이렇게 아름다운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어린 시절 장독대 밑에 핀 채송화를 보긴 했지만, 그 때는 그냥 장독대에 피어 있는 꽃으로만 여기고 무심코 지나치고 말았는데, 많은 세월이 흘러 요즈음 텃밭에 핀 채송화를 .. 국내여행/섬진강일기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