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매실장아찌 한번 담가볼까? 푸른 매실이 주렁주렁 달린 섬진강변은 바야흐로 청매실의 수확기다. 매화꽃에 비해 청매실 향기는 매우 은은하고 그윽하다. 매화꽃 향기를 '귀로 듣는 향기'라 한다면 매실향기는 '마음으로 듣는 향기'가 아닐까? 탐스럽게 달린 열매만 보아도 군침이 입에 가득 고이니 말이다. ▲매실 장아찌를 다믹 .. 국내여행/섬진강일기 2011.06.22
청매실 알알이 영글어 가는 청매실이 마냥 싱그럽다 보기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인다 저걸 그냥 한 입 깨물어 볼까? 에그~ 그만 두자 신물만 가득 찰 테니까 (2011. 6. 10 홍쌍리매실농원에서) 국내여행/섬진강일기 201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