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4000m를 거닐며 느림의 미학을...티벳 시가체 ‘뜻한 대로 이뤄지는 지고한 정원’, 시가체에 도착하다 ▲시가체 도심에 세워진 자전거 타는 동상에 올라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 티벳소녀와 소년. 해발 4000m에서 천천히 걷다보면 타임머신을 타고 거구로 가는 느낌이 든다. 5월 25일 오후 5시 30분, 티벳 제2의 도시 사가체에 도착..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