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일구고 난 후 마시는 보드카 한잔의 맛! ▲언땅을 밀고 나오는 마늘 싹 3월 7일. 입춘이 지나고 우수에 이어 경칩도 지나갔다. 경칩은 개구리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겨우내 대동강물도 녹는다고 하지 않던가? 그동안 남양주에서 아이들과 함께 주로 겨울을 지냈던 아내와 나도 기지개를 한껏 켜고 동이리 금가락지로 돌아왔..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