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라 궁 4

[걸어서 포탈라 궁 둘러보기]라싸에 도착한 첫날 포탈라 궁은 절대로 올라가지 말라?

라싸에 도착한 첫날 포탈라 궁은 절대로 올라가지 말라? 원래 '포타'는 범어로 '배', '라'는 '항구'를 뜻하며, 인더스 강 어귀의 항구 이름으로 쓰였다고 한다. 높이 110m로 세워진 포탈라궁은 세계 건축학적 경이로움의 하나이다. 라싸에 도착하자말자 포탈라 궁을 오르는 것은 미친 짓이나 다름없다. 라..

티베트 순례자들의 종착지 라싸 바코르-아무도 그들의 기도를 막을 수 없다!

티베트 순례자들의 종착지 바코르 -아무도 그들의 기도를 막을 수 없다! 티베트는 우리나라 11배 크기의 땅이다. 해발 4000~5000m의 고원에 위치한 티베트는 제임스힐톤의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에 나오는 '샹그릴라'로 회자되고 있다. 티베트인들은 오늘도 나라를 잃은 슬픔을 안은 채 수천km를 오체..

티베트 여행자들의 사랑방 '야크 호텔'

티베트 여행자들의 사랑방 ‘야크호텔’ ▲티베트여행자들의 사랑방 야크호텔 라싸의 사랑방 야크호텔! 야크호텔에는 여기저기서 어슬렁어슬렁 거리며 배낭여행자들이 모여들고 있었다. 리셉션 데스크 옆에 짐을 내려놓는 데도 숨이 찬다. “따시뗄레!” “따시뗄레!” 나는 적어도 티베트 인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