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쫑을 따는 이유 6월 1일 맑음 마늘쫑 따주기 마늘쫑 대가 굵어지기 시작했다. 어릴적에 어머님께서는 마늘꽃이 피기 전에 마늘쫑을 전부 꺾어 따내셨다. 마늘쫑에서 꽃이피면 꽆이 피는데 양분을 빼앗겨 마늘 밑이 잘 들지 않는 다는 것이다. 꽃을 피우는데 너무 에너지를 만히 소비를 하다보면 마늘.. 국내여행/텃밭일기 2015.06.01
나는 호박꽃 중매쟁이? 요즈음은 매일 아침 일어나면 호박꽃을 보는 재미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호박 밭에는 암꽃과 수꽃이 합창을 부르며 부지기수로 피어나고 있습니다. 호박꽃은 암꽃과 수꽃이 한 줄기에 따로 따로 피어납니다. 수꽃의 모양은 꽃 중앙에 하나의 꽃술을 내밀고 있고, 암꽃은 왕관모양으로 꽃.. 카테고리 없음 2012.06.25
장이 춤을 춘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세월 참 빠르다! 이곳 섬진강변에 이사를 온지 오늘로 벌써 1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이삿짐을 싣고 밤재를 넘어 온지 엊그제 같은데, 지리산 하고도 섬진강변에서 사계를 보내게 되다니… 세월은 과연 화살처럼 빠르다. 1년 전 6월 19일 날은 가족과 함께 이삿짐을 싣고 밤재를 .. 국내여행/섬진강일기 201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