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화초들 4월 19일, 일요일, 비 비가 온다 봄을 보내는 비이련가 거실의 갇혀있던 화초를 모두 밖으로 내 놓으니 미풍에 실려오는 비를 맞으며 화초들이 춤을 춘다 화초들의 자유! 말은 없지만 그들에게도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다. 메리골드를 파종했다. 늦여름이면 황금색 메리골드가 피어날까?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5.04.19
자연이 내려주는 비를 맞아야... 어제밤 8시경에 잠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하루종일 땡볕에 시달리던 텃밭의 모든 작물들이 촉촉히 젖어들며 생생하게 고개를 처들기 시작했습니다. 화분들도 자연이 내려주는 비를 맛도록 모두 밖으로 내어 놓았습니다. "휴우~ 시원하고 갈증이 싹 가시네요!" 화초들이 내게 들려주는 ..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