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년 동안 전운이 감돌고 있는 덕진산성을 가다 생태계의 보고 DMZ <덕진산성>을 가다 ▲ 덕진산성에서 임진강과 초평도를 바라보고 있는 평화누리길 회원들 ▲ 삼국시대부터 치열한 격전지였던 덕진산성 안내 표지판 아무나 오르기 힘든 덕진산성 "오, 드디어 덕진산성에 도착했네요! 정말 오기 힘든 곳을 왔어요. 저도 몇 번이나 ..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3.08.19
나는 DMZ로 간다-도라산 전망대에서... ▲대성동 마을에 펄럭이는 우리나라 태극기가 건너편에 인공기와 퍽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라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땅. 개성공단 옆 기정리마을에 게양된 북한 인공기 8월 17일, 토요일, 평화누리길 팸투어 <나는 DMZ로 간다!>에 참여를 했다. 모처럼 농부의 일손을 멈..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3.08.18
두루미를 찾아 떠나는 DMZ 겨울 탐조여행 "뚜루루루~코로로로~" 마음까지 흔들어 대는 습지의 신, 두루미들의 합창소리를 들어보세요! 60년 전으로 떠나는 DMZ 시간여행 "뚜르르르르르 … 뚜르르르르르…" 낮고, 부드러우며, 가슴을 울려주는 두루미들의 합창소리가 민통선 내의 정적을 깨고 임진강 평화습지원에 울려 퍼지고 있었..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3.01.10
DMZ 임진강변 펼쳐진 허브빌리지 이곳 DMZ가 가까운 임진강변에 이렇게 아름다운 허브빌리지가 있다니 놀랍습니다. 지금 허브빌리지는 안젤로니아가 무지개처럼 피어나고 국화와 코스모스, 들국화가 한창피어나 가을꽃 축제를 벌이고 있습니다. 임진강변 17,000여평에 자연스럽게 펼쳐진 허브빌리지는 허브향이 진하게 ..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10.17
내 생애 최고의 텃밭! 섬진강에서 임진강으로... 그후 180일! 오늘은 아내와 내가 이곳 연천 동이리로 이사를 온지 6개월이 되는 날이다. 사람의 인연이란 참으로 알 수가 없다. 내가 이곳 연천하고도 DMZ부근 임진강변에서 살아갈 줄 어떻게 알았겠는가! 그런데 하늘이 맺어준 인연인지 나는 꿈에도 보지못한 연..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07.03
먹을 수 있는 정원, 귀농은 새로운 시작이다! 태고의 생태계를 간직한 연천 오늘(6월 26일)은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교육을 받는 날이다. 점심을 먹고 오후 1시에 집을 나섰다. 바람이 세차게 불고 가을 하늘처럼 맑은 날씨. 그러나 밖은 몹시 더웠다.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지만 그래도 동이리 마을을 에워싸고 있는 임진강..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06.27
북한 땅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태풍전망대' 북한 땅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태풍전망대'는 군사분계선까지 불과 800m 떨어져 있어 북한 주민 움직임까지 포착할 수 있는 곳이다. 태풍전망대는 천혜의 DMZ 생태계와 분단의 현실을 가장 리얼하게 느낄 수 있는 안보관광 및 교육의 현장이다. 12.06.25 21:25 ㅣ최종 업데이트 12.06.25 21:2..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06.27
연천군 미산면 SNS홍보대사 위촉을 받다 연천군 미산면 SNS홍보대사 위촉을 받다 안보관광과 DMZ생태관광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한반도의 중심 로하스연천 살다가 보니 홍보대사란 직함도 갖게 되었다. 미산면 동이리의 주상절리풍경과 철새들, 그리고 DMZ 주변의 풍광이 좋아서 사진과 함께 블로그에 자유롭게 포스팅을 하고 있..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03.18
앗, 다락방 앞에 야생 고라니가 나타났어요! ▲다락방 앞 밀밭에 나타난 야생 고라니(2012.2.10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내 영혼의 쉼터 동이리 작은 다락방 내가 세들어 살고 있는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집은 2층에 작은 다락방이 있다. 나는 이 작은 다락방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다락방으로 올라갈 때는 저절로 고개를 숙이고 ..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02.16
오늘 아침 DMZ 철새들의 유희 영하 15도의 날씨에도 새들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DMZ를 따라 이동했다. 손과 발이 얼어 깨질 것만 같았다. 그래도 자유롭게 남과 북을 유희하며 날아가는 철새를 바라보는 것은 큰 기쁨이었다! 저 철새들처럼 남과 북을 자유롭게 날아 다닐 수 있을 때 이 땅에 진정한 평화는 오리라..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