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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처럼 피어난 산수유

찰라777 2012. 3. 26. 11:51

현충원을 산책을 하다가 노랗게 피어난 산수유를 발견하였습니다. 금년들어 처음으로 야생화입니다. 현충원에는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가 전사를 한 수많은 영혼들이 잠들어 있습니다. 산수유는 호국영령들의 영혼이 다시 살아난 것처럼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 있습니다.

 

꽃이 진다고하여 완전히 진 것은 아닙다. 잎이 떨어진다고하여 완전히 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 죽는다고 하여 완전히 죽은 것은 아닙니다. 태양이 진다고 하여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저 노란 산수유처럼 봄이오면 꽃은 다시 피어납니다. 사람의 영혼도 때가 되면 저 산수유처럼 다시 새로운 생명으로 부활을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