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방랑/하와이 자유여행 37

[빅아일랜드 화산국립공원]펄떡 펄떡 끓는 지구의 심장위를 걷다-불의 여신 펠레의 궁전, 할레마우마우

하와이 섬은 하와이 제도 중에서도 가장 큰 섬으로 하와이 주의 이름과 혼동하지 않기 위해 '빅 아일랜드'라고도 부른다. 빅 아일랜드는 하와이 제도의 다른 섬들을 전부 합친 것보다 거의 두 배 가량 크다. 우리나라 제주도의 약 6배 정도 큰 섬이라는 것을 상상하면 얼마나 큰 섬인지 가..

[빅아일랜드]이렇게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나의 즐거움이지요!

잘 나가는 회사생활을 정리하고 에어비앤비를 연 테드 씨의 행복 밤새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세찬 비가 쏟아졌다. 후드득후드득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에 몇 번이나 잠을 깨곤 했다. 잠결 속에 “삐리릭 삐리릭”새가 우는 소리가 아득히 들려왔다. 정말 이렇게 쏟아지다간 집이 떠나..

[빅아일랜드]숲으로 둘러싸인 에어비앤비-힐로 선라이스 오아시스에 여장을 풀다

숨쉬기가 편한 에어비엔비, 힐로 선라이스 오아시스 우리는 11번 도로를 타고 가다가 130번 카아우 파호아 로드를 타고 5마일 정도 달리자 좌회전을 했다. 좌회전을 하자 어둡고 좁은 칼롤리 드라이브 길이 나왔다. 약 3마일정도 되는 좁은 시골길은 마치 롤로코스트를 타듯 길이 울퉁불퉁 ..

[빅아일랜드]미국에서 가장 큰 개인 목장, 파커 랜치

미국에서 가장 큰 개인 목장, 파커랜치 비는 부슬부슬 계속 내리고 중간에 휴게소도 없었다. 바다는 보이지 않고 초록빛 산자락과 초원이 끝없이 펼쳐지고 있었다. 2시경이 되자 식구들은 모두 잠이 들었다. 한국과 하와이는 19시간의 시차가 있다. 나도 시차 때문에 졸음이 왔다. 잠깐 휴..

[빅아일랜드]코나에서 힐로로 가는 길-판다익스프레스에서 점심을 먹다

코너에서 힐로로 가는 길 22일 12시 15분, 알라모 렌터카 회사에서 출발을 하여 19번 도로를 타고 나오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코너로 가는 19번 도로는 의외로 교통체증이 심했다.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한창 확장 공사를 하고 있었다. “코너에서 점심을 먹고 가야하지 않을까?” “..

[빅아일랜드]렌터카로 떠나는 빅아일랜드 자유여행

하와이 빅이일랜드는 제주도보다 6배나 큰 섬 지역마다 대조적인 기후를 보여주는 섬 하와이 섬은 하와이 제도 중에서도 가장 큰 섬으로 하와이 주의 이름과 혼동하지 않기 위해 ‘빅 아일랜드’라고도 부른다. 하와이 제도의 다른 섬들을 전부 합친 것보다 거의 두 배 가량 크다.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