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27

출발-스님께서 끓여주신 미역국 먹고 인천공항으로

2014희망의 씨앗 네팔 방문기③-10월 27일 월요일, 인청공항 스님께서 끓여주신 미역국을 먹고 인천공항으로 ... 새벽 4시에 일어나 수유리 향운사로 갔다. 향운사에서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싣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 경이가 새벽공기를 가르고 향운사가까지 데려다 주는 수고를 했다...

히말라야 칸첸중가 기슭에서 날아온 가슴뭉클한 편지

히말라야 칸첸중가 기슭에서 온 네팔 어린이들의 감사편지 우리 모두를 울리고 만 소년가장 사빈이의 편지 “저는 두 누이와 병든 어머니 함께 살고 있는 사빈 당이(Sabing Dangi, 사진)라고 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젊은 나이에 요절 하셨고, 어머니는 중풍을 앓고 있어 짧은 거리도 움직이지..

사가르하와-버드나무 뿌리에 머리카락을 묶어 순교한 왕의 연못

사가르화와 카필라국 마지막 왕 마하나마가 석가족을 살리기 위해 버드나무 뿌리에 머리카락을 묶어 순교한 연못 ▲카필라국 마지막 왕이 순교한 연못 사가르하와 니그리하와에서 사가르하와로 가려던 버스는 길이 끊겨 더 이상 갈 수가 없었다. 여기서 불과 4km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사가르하와Sagar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