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2년 7월 13일 오전 08:55

찰라777 2012. 7. 13. 09:04



이곳 휴전선 부근 연천군 임진강변은
지금도 천둥이 으르렁 거리고
비가 세차게 내리내요~
어제 새벽 천둥번개와 함께 몰아친 강풍으로
옥수수대가 꺾어지고
마지막 남은 상추가 모두
고개를 숙이고 땅에 엎드려 있습니다.

가뭄 뒤에 오는 장마비...
고맙기는 한데 적당히 내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