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우리강산/경기도

황금빛열차를 타고 대천을 가다

찰라777 2016. 1. 25. 07:29

겨울바다를 걷고 싶었는데

마침 천안에 살고 계시는 무한도전님 한테서 초청이 왔다.

대천항에서 점심을 먹고 겨울바다를 산책하자고....

그는 세계 100개국을 여행한 무한도님은

2012년도에 부탄여행을 함께간 여행친구다.


그래서

함께 갔던 부탄여행팀에게 번개를 쳤다.

서해황금빛기차를 타고 서해바다를 가자고...


번개참석율 100퍼센트!




용산역에서 서해황금빛기차를 탔다!





부탄여행팀 황금빛열차에서 재회



라이브 카페도 있고






화장실 같지만...

족욕탕이랍니다.





족욕이용료 20분당 건식4000원,  습식 8000원... 싸지는 않네요~




왠 신발이...



여긴 온돌방입니다 ㅋㅋ 기차에 온돌방이...있다니




바리바리 싸온 먹거리가 있어 행복해요^^








드디어 대천역 도착!





운전을 하지않고 가니 이리도 홀가분하고 편하네요

대중교통 이용 안내가 잘 되어 있군요~




머드팩 광고











다정한 자매 같아요




무한도전님 부부가 합류하여

부탄행복여행팀이 다시 뭉쳤어요^^







100번 버스가 얼른 안오네




성질급한 무한도전님이 택시를 타고 가자고 하여

택시를 타고 대천항으로...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부터 먹어야지...



!





싱싱항 횟김이 한바구리에 7만 5천원이라니,,, 싸다 싸...







실컷 먹고도 남아요~~




드디어 도착한 대천항구

40년 만에 와보네요
















ㅎㅎ 청정남 아우님의 점프력이 대단합니다




바다님도 뛰어 봐요~

대한민국 만세!

ㅋㅋ 겨우 1cm...





갈매기와 함께 한때를 ...













모래톱을 거닐다가




그 섬에 가고 싶다

찻집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귀경을 했어요...

모처럼 찾은 겨울바다가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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