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휘 늘어진 현충원 수양벚꽃 못다 핀 넋이 꽃으로 피어 났을까? 크게작게태양이 눈부시게 빛나는 이른 아침(16일), 현충원을 찾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현충원의 수양 벚꽃은 너무나 아름답다! 어여쁜 아가씨의 금발 머리처럼 휘휘 늘어져 내린 수양벚꽃의 탐스런 자태는 부드러운 여인의 머릿결 그 자체다. 바람이 불.. 국내여행/찰라의세상보기 201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