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를 모가지를 싹둑싹둑 잘라버리는 엽기적인 벌레 상추 목을 가위로 자르듯 잘라버리는 엽기적인 벌레를 어떻게 할까? 김장배추와 가을 상추 등을 심은 후 요즈음 매일 아침 해뜨기 직전에 텃밭에 나가 채소와 인사를 나누며 일과를 시작합니다. 벽촌에 살면서부터 언제부터인가 식물들과 나는 대화를 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대화를 하..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