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임진강일기

오늘 아침 DMZ 철새들의 유희

찰라777 2012. 1. 30. 12:03

 

영하 15도의 날씨에도 새들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DMZ를 따라 이동했다.

손과 발이 얼어 깨질 것만 같았다.

 

그래도 자유롭게 남과 북을 유희하며 날아가는

철새를 바라보는 것은 큰 기쁨이었다!

 

저 철새들처럼 

남과 북을

자유롭게 날아 다닐 수 있을 때

이 땅에 진정한 평화는 오리라!

 

(2012.1.30 아침 7시~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