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임진강변 펼쳐진 허브빌리지

이곳 DMZ가 가까운 임진강변에 이렇게 아름다운 허브빌리지가 있다니 놀랍습니다.

지금 허브빌리지는 안젤로니아가 무지개처럼 피어나고

국화와 코스모스, 들국화가 한창피어나 가을꽃 축제를 벌이고 있습니다.

 

임진강변 17,000여평에 자연스럽게 펼쳐진 허브빌리지는

허브향이 진하게 풍겨나고 있습니다.

그제(16일) 서울에서 친구 부부가 와서 허브빌리지를 방문하여

허브향 짙은 정원을 산책하고, 허브 찜질방에서

오랜만에 사우나도 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사우나의 허브향이 참 좋았습니다.

 

밤이 되자 허브빌리지에는 촛불을 밝혀

더군 로멘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주었습니다.

 

안제로니아 향기와 캔들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는 허브빌리지에는

토요일이면 문가든에서 음악공연도 한다고 합니다.

가을꽃 향기를 맡으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가을 정취를 느끼며 산책을 하기에 좋은 곳이어서 포스팅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