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임진강일기

여주꽃을 아시나요?

찰라777 2014. 7. 1. 06:10

벌써 금년도 반년이 지나갔네요?

울밑에 여주 꽃이 귀엽게 피었군요.

<쓴오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녀석이지요.

사람은 쓴소리, 쓴맛을 듣고 먹어야

약이 된다고 하지요?

 

나를 위해 쓴소리를 해준 사람

나를 위해 쓴맛을 주는 사람을

귀하게 여겨야 할 것 같습니다.

여주꽃이 쓴 맛을 지닌 쓴오이가 달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