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텃밭일기

김장배추밭 준비

찰라777 2015. 8. 6. 09:41
8월 5일 수요일 흐리고 폭염

 

 

3일 후면 벌써 입추(8월 8일)가 돌아오는군요.

김장배추를 심을 밭을 일구었습니다.

 

흙을 파서 잡초를 제거하고 구덩이를 팠습니다.

그리고 완숙퇴비와 발효시킨 깻물퇴비를 섞어서 넣어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흙을 덮어서 작은 봉분을 만들었습니다.

퇴비에 가스가 빠져 나가면 멀칭을 할 예정입니다.

구덩이를 세어보니 47개가 되는군요.

토마토를 솔거지를 하면 50여개 정도 더 팔 예정입니다.

 

작년에는 8월 15일 날 김장배추를 심었는데

금년에는 더위가 꺾이지를 않아 8월 20일 경에 정식을 할 계획입니다.

깻물퇴비 냄새가 지독하군요.

그러나 발효시킨 깻묵퇴비는 잎채소에게는 최상의 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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