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후면 벌써 입추(8월 8일)가 돌아오는군요.
김장배추를 심을 밭을 일구었습니다.
흙을 파서 잡초를 제거하고 구덩이를 팠습니다.
그리고 완숙퇴비와 발효시킨 깻물퇴비를 섞어서 넣어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흙을 덮어서 작은 봉분을 만들었습니다.
퇴비에 가스가 빠져 나가면 멀칭을 할 예정입니다.
구덩이를 세어보니 47개가 되는군요.
토마토를 솔거지를 하면 50여개 정도 더 팔 예정입니다.
작년에는 8월 15일 날 김장배추를 심었는데
금년에는 더위가 꺾이지를 않아 8월 20일 경에 정식을 할 계획입니다.
깻물퇴비 냄새가 지독하군요.
그러나 발효시킨 깻묵퇴비는 잎채소에게는 최상의 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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