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8일, 마사이마라 국립공원 1차 사파리 투어 사자의 무리를 만난 것은 큰 행운이었다. 그것도 라이언 킹의 주인공을 닮은 사자를 만나다니!!! 영화 아웃오브 아프리카 주인공 데니스가 탔던 경비행기도 만나고... 내가 마치 데니스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했다. ㅎㅎ 착각은 자유니까^^ 마사이마라(Maasai Mara, Masai Mara 또는 The Mara)는 탄자니아(Tanzania)와 케냐(Kenya) 국경선 사이에 있는 사파리(Safari)이자 국립공원(National Park) 이름이다. 사실 동일한 하나의 사파리를 탄자니아와 케냐 양국에서 각각 75%/25%씩 양분하고 있는데, 이를 탄자니아에서는 세렝게티(Serengeti)라고 부르고 케냐에서는 마사이마라(Masai Mara)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