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라의 지구촌 방랑

공짜 말 벌침 한방에 정신이 아찔하네! ▲ 오갈피나무에 벌집을 짓고 있는 말벌. 이 말 벌침을 한 방 맞고 나니 정신이 아득해졌다. 드디어… 장마철이 시작되었다. 어제부터 비가 제법 흡족하게 내렸다. 텃밭에 생장하고 있는 모든 작물들이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무럭무럭 자라나고 ..

개망초 천지로 변한 두포리 오갈피나무 밭 ▲ 개망초 일색으로 변한 오갈피나무 밭 3년 전 오갈피나무를 심어놓은 파평 두포리 밭에는 망초와 개망초가 지천에 널려 있었다. 개망초는 밭 초입에서부터 콩나물처럼 입추의 여지없이 빽빽이 들어 차 있었다. 더구나 오갈피나무가 있는 주변..

안개낀 임진강변에 핀 개망초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군요. 이곳은 미산면 우정리 임진강변에 있는 탱크 훈련장인데 여름이 되자 개망초들이 무성하게 자라나 수많은 꽃을 피워내고 있군요. 마치 그 모습이 봉평 메밀꽃밭을 연상케 합니다. 어찌보면 자연스럽게 피어난 개망초가 메밀꽃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