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꽃의 터널, 판즈화 "인생에는 비록 하룻밤의 향락이 상상도 못할 만큼 비싸게 먹힌다는 것을 알고 있을지라도, 또한 상상도 못할 만큼 신기하기 때문에 주머니를 털어버릴 때가 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음을 활짝 열 때가 있는 법이다." -제임스 힐턴의 '잃어버린 지평선'에서- <잃어버린 지평선>을 찾아서 샹그벨트..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0.03.29
판즈화로 가는 길-아슬아슬한 협곡과 목가적인 풍경 리장-판즈화 쓰촨성의 오지 판즈화로 가는 길 리장에서 판즈화까지는 해발 3000m가 넘는 300km의 험한 여정이 이어진다. 창자가 뒤틀리는 아슬아슬한 협곡과 고원의 목가적인 풍경이 동시에 펼쳐진다. 리장의 흥인객잔 다락방에서 하루 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이했다. 다락방에서 잠을 자나 별 다섯 개의 .. 지구촌방랑/80일간의티벳일주 2010.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