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를 다르듯 조심스러운 배추모종 정말이지 찜통 안에 있는 것 같은 무더위다. 더욱이 하우스 안에서 작업을 하는 것은 거의 찜통수준이다. 사방에 문을 열어 놓았지만 청정이 막혀 있어서인지 가만히 앉아 있어도 온 몸에 담이 뚝뚝 떨어진다. 그래도 이곳은 사방이 녹색으로 둘러 싸여 있는지라 좀 나은 곳이다. 8월 1일 .. 국내여행/텃밭일기 201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