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만끽해던 산정호수 둘레길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열리는 줄도 모르고 가족과 함께 산정호수로 차를 몰았다. 산정호수 주변은 초입부터 인파와 자동차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도로 갓길에는 입추의 여지 없이 자동차들이 주차되어 있었다. "참 주차 솜씨 하나 좋군요!" 무려 1시간을 길에서 허비하고 산정호수를 .. 카테고리 없음 201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