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냐, 산수유냐? 지금 섬진강변에는 하얀 매화꽃과 노란 산수유가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눈처럼 흰 매화꽃은 과연 봄의 전령사인것 같습니다. 반면에 노란물감을 풀어 놓은 듯한 산수유는 생명의 색채를 수놓고 있습니다. 매화냐? 산수유냐? 극명하게 대조를 이루는 색깔로 두 봄꽃은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 국내여행/섬진강일기 2011.03.16
노란 산수유의 유혹 봄비가 한바탕 내리고 연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자 산수유의 노란 유혹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은 노란 생명의 싹으로부터 오는 것일까요? 새생명 움트는 봄을 맞이하여 모든 만물이 편안해지길 기원해 봅니다. (2011.2.20) 국내여행/섬진강일기 2011.02.21
산수유꽃 소식 개구리 집에서 전화가 왔다 "산수유가 꽃을 피웠어요!." "어어, 정말요?" "정말이에요." 우리는 개구리 집으로 산수유꽃을 보러 갔다. 개구리 집에는 정말 산수유가 노랗개 피어 있었다 금년들어 처음 보는 산수유꽃이다. 거실에 난로를 피워 따뜻하다보니 금새 피어난 것이다. 터질 듯 피어 있는 산수유.. 국내여행/섬진강일기 2011.02.17
눈썹이 노래지고 말았던 구례 산수유마을 눈썹이 노래지지고 말았던 구례 산수유마을 산수유 꽃이 만개하여 온천지를 노란색으로 덮고 있는 구례 산수유마을(3월 29일) 산수유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무이다. 산수유는 개나리나 벚나무보다 훨씬 일찍 꽃을 피운다. 산수유는 하얀 눈이 쌓인 춘설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노란 꽃잎을 티운다. .. 아름다운우리강산/전라도 201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