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을 밀고 나오는 봄의 소리 쥔장이 한동안~ 집을 비웠는데도... 꽃들은 꽃을 피워주고 땅속에 움츠렸던 새싹들은 푸른 싹을 내밀며 고개를 쳐들고 있군요~ 아아, 그저 자연의 섭리대로 살아가는 세상의 식물들에게 경리로움과 찬탄, 그리고 감사를 드릴뿐입니다. 그동안 내 친구가 쥔장 없는 집에 들려 물을 한 번 주.. 국내여행/임진강일기 2014.03.19